복부의 간, 췌장, 담낭, 비장, 신장의 형태학적 이상 유무 및 종괴, 혹, 낭종 등을 검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. 정확한 복부 초음파검사를 위해서 8시간 공복 후 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
갑상선의 모양, 크기, 그리고 갑상선 결절의 성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인체에 전혀 무해한 초음파를 몸 안에 투과시켜 나타나는 영상을 모니터로 관찰하여 갑상선의 이상 유무를 알아내는 검사입니다.

우리나라 여성은 치밀 유방이 많아 유방방사선 검사로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. 유방초음파검사는 유방방사선 촬영으로 확인할 수 없는 물혹이나 양성종양 그리고 악성종양을 비교적 정확하게 감별 진단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미세석회화는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유방암의 정확한 조기검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를 병행하셔야 합니다.

부인과 초음파는 골반초음파검사와 달리 소변을 힘들게 참을 필요가 없으며, 자궁과 난소를 더 잘관찰할 수 있습니다.

심장초음파는 심장의 크기, 구조, 움직임, 기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검사로 심장 기형이나 기능 이상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.
각종 심장질환에 의한 심부전 상태, 판막질환, 심낭질환 등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, 특히 심장 내 혈행속도 등을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측정하게 됩니다. 또한 중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성인병, 고혈압, 당뇨, 고지혈증으로 인한 심근경색, 심근질환, 뇌졸중 등 각종 중요 질환의 위험성을 진단하는 정확한 검사입니다

CT는 크게 뼈에서 골절 등 검사나 사고 중풍등에서 뇌내 출혈을 검사할 때 쓰이는 것으로 폐와 심장, 뼈 등에서는 MRI검사보다 더 유용한 검사입니다.
3차원적인 영상을 통해 조직 사이의 밀도 차이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.
체내의 구조나 조직상태 확인 가능하므로 머리나 몸통의 가로 절단면 단층상을 얻을 수 있으며 영상 활영에서 식별할 수 없는 체내의 조직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..

자기장을 이용한 검사로 방사선 노출이 없고, 통증이나, 부작용 등의 인체 유해한 검사가 아닙니다. 머리, 근육, 뼈, 디스크 등은 CT 보다 정밀하게 검사를 할 수 있으나 폐나 심장은 CT 검사보다 정확하지 않습니다.

식도, 위, 십이지장을 검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좋은 방법으로 위암, 위궤양, 십이지장궤양, 식도염 등을 진단할 수 있으며, 검사와 동시에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헬리코박터균과 병변에 대한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. 검사 중 색소 살포 등의 추가적인 검사를 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.

항문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실 민망하기도 하고 통증 또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. 통증은 대장구조가 복잡해서 내시경 진행이 힘든 경우, 복부수술을 받은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조금 더 심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대장 속을 눈으로 보면서 진단을 할 수 있기에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.